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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읽고나서

노력하면 못하는 게 어디 있어

by 파푸리카(papu) 2019.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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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내 상황과 너무 비슷한 작가님이다. 

 

작가님 역시 자신의 진로를 확실히 모르는 상태에서 취업을 했다가 

 

결국 안맞는 직장을 퇴사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477199

 

노력하면 못하는 게 어디 있어

니트일기 1권. 세상이 원래 다 그런 거라며 그냥 받아 넘길 수 없었던 저자의 이야기를 담은 만화 에세이다. 저자의 연재는 이미 인스타그램에 연재를 시작할 때부터 특별한 홍보 없이도 입소문만으로 독자를 늘려가며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과연 이 연재물의 무엇이 그토록 독자들의 공감을 샀던 것일까?<니트일기>에는 누구나 의문을 품지만 모난 사람처럼 보일까 봐 쉽게 겉으로 표현하지 않는 생각들이 자유롭게 그려져 있다. 다음 학년 거 미리 배우

book.naver.com

다들 나와 비슷한 것 같다. 

 

이건 결국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사회문제가 아닐까?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돈도 조금주면서 많이 부려먹을 수 있되,

 

부당한 말과 일도 다 참고 오래 일할 수 있는 그런 존재일까?

 

그리고 우린 그걸 참고참아내 마침내 꼰대가 되어야하는걸까?

 

 

앞으로 인공지능이 발달하고 점점 더 많은 일을 할 시대가 온다고한다. 

 

그러면 우리가 할 일은 로봇처럼 감정없이 모든걸 다 참고견디는게 아니라 

 

부당한일을 따지고 투덜거리기라도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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