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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본법 토론회 후기

by 파푸리카(papu) 2019.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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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알게 된 청년기본법 토론회 소식

 

새로 만들어진 조직이라고 한다.

 

궁금하니 일단 가기로 마음먹고 신청해서 갔다.

 

 

아직 홍보가 많이 안되어있고 체계가 잘 잡혀있지 않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라도 청년들의 복지를 신경써주려는 것 같다.

 

나는 나같은 청년백수들이 많이 올 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내 나이 또래보단 더 나이가 많아보이는 공무원들이 대다수였다.

 

생각보다 진중하고 무거운 분위기에 약간 당황하고 짜져있었다....

 

샌드위치랑 음료수를 줬다.

 

토론회 일정을 대략 이러했다.

 

회의자료를 받았다.

 

 

기억에 남는건 청년 나이 규정 19세이상~34세이하인거랑

 

청년의 날을 언제로 지정할지(너무 덥거나 추운날은 행사하기 힘들다고한다)

 

청년위원 구성원이 꼭 청년이 아니어도 구성원이 될 수 있다는 점 (나이제한이 없다는점)

 

 

청년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소통할것인지 ? 방향은 어떻게 할껀지에 대해 대략적으로 나와있다.

 

홈페이지 뿐만아니라 인스타와 페북으로도 볼 수 있게끔 페이지가 있다고 한다. 

 

질의응답시간엔 여러가지 질문이 있었는데 기억나는 건 이러한 간담회나 행사 일정이 시간을 맞추기 어렵다는 것

 

맞는말이다... 평일엔 일하느라 못가고 주말엔 행사를 하지 않으니 사실 청년들이 이런 행사가 있는지 잘 모른다는것

 

이번에 이 토론회는 페북라이브로 중계도 했으니 그래도 관심이있는사람들은 시간, 공간 제약에 덜 받고 

 

참여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처음 만들어진 조직이라 아직 체계가 많이 잡혀있지 않고 전문성에 대한 의구심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얘기를 들어주려는 움직임이 보이니 이걸 최대한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청년정책추진단 홈페이지를 올릴테니 참여를 많이 해주길 바란다. 

http://www.2030.go.kr/main

 

청년정책추진단

정부 청년정책의 개선 방향,새로운 청년정책 아이디어 등 청년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www.2030.go.kr

 

 

+추가 

 

이벤트 참여했더니 갑자기 택배가 왔다.

 

 

 

블루트스 키보드 득템 ㄱ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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