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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3

보통의 언어들 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362167 보통의 언어들 대한민국 대표 작사가 김이나가 일상의 언어들에서 포착한 마음의 풍경매 순간 결핍과 고독감에 흔들리는 ‘보통의 우리들’을 위한 책일상의 언어들에서 포착한 마음의 풍경 『보통의 언어들 book.naver.com 페이지는 E북 기준입니다. 김이나 작사가의 섬세함의 한번 더 반한 책이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어떤 단어들의 순수한 본질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50-51 불행히도 그 사람은 내가 마냥 피하고만은 살 수 없는, 오며 가며 마주칠 수밖에 없는 사람이었다. 때로는 무시하기도, 때로는 화해 시도를, 때로는 잘보이려는 비굴한 노력도 해봤다. 서로에 대한 험담이 넘쳐 귀에 들어가기 .. 2020. 12. 14.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요즘 이런 에세이가 대세인것 같다. 최근엔 자꾸 이런 에세이가 읽고싶어진다. 쉬고있는 와중에 공허한 마음과 혼란스러운 생각이 자주 들어서 그런것 같기도하다. 이 책은 긴 글이 아니라 산문집 처럼 짧은 글로 되어있어 가볍게 읽기 좋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469316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내가 만족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찾아갈 때 행복할 수 있다!무기력해진 마음에 다시 시작하고 싶은 의욕과 용기를 불러일으켜 주고, 잃어버린 삶의 의욕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배우의 이야기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무기력해진 나에게 혼자의 시간을 잘 보내며 재충전할 수 있는 방법과 내 삶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 2019. 12. 30.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힘빼고 살아가는 기쁨을 알려준 에세이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549262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이제라도 남의 인생이 아닌 나의 인생을 살기로 했다!사람은 저마다의 인생 스케줄과 속도가 있다고 하지만 나이에 걸맞은 인생 매뉴얼이라는 게 정해진 듯하다. 매뉴얼에서 벗어나면 득달같이 질문 세례가 쏟아지고, 독신주의자인 저자는 더욱 이런 질문 세례의 타깃이 되었다. 모두가 그에게 인생 매뉴얼을 따르지 않는 설득력 있는 답변을 요구했다.사실 저자는 인생 매뉴얼에 의문과 반항을 품고 살아왔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자유롭지도 않았다. 항상 타인의 시선이 신경 쓰였 book.naver.com 21p. 왜 노력이 우리를 배신하는지, 그럼 이제 어떻게.. 2019.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