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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한번 엄청 긴 수딩 젤 크림.
그냥 스키니온이라고 부르겠다.
이렇게 선인장 사진이 있고
가운데에 스페출러가 있다.
설명서에도 써있듯이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 후 사용하는걸 추천한다.
나는 샤워 후에 냉장고에서 꺼내발라서 사용하는데
정말 차갑고 잘 스며드는 느낌 가득하다!
무슨향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은은한편이고 수분마스크팩비슷한 촉촉한 냄새가 난다. (사실 선인장 냄새가 뭔지 몰라서 표현을 못하겠다.)
묽기는 이정도쯤?
건조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늦봄 ~ 여름까지 주로 사용한다.
몸에 바르고 자고일어나면 촉촉한 느낌이다.
나는 알로에 수딩젤밖에 안써보다가 이걸 쓰게된건데 알로에 수딩젤보단 덜 찐덕거리고 빨리 스며드는 느낌이 든다.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은
- 스페출러를 잘 잃어버리는 사람
- 건조한 피부
- 선인장 냄새를 좋아하는 사람
- 알로에 수딩젤보다 빠른 흡수, 찐덕거림이 덜한걸 찾는사람
- 시원한 수딩젤을 온몸에 발라보고 싶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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