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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읽고나서15

새로운 공부가 온다 6 전문가들은 미래사회의 공부는 달라져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미래는 과거와는 전혀 다른 능력을 요구한다. 비판적 사고력, 창의력과 통찰력, 의사소통력, 학습 민첩성, 연결성 등이 그것이다. 얼마나 많이 아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는가가 중요해진 시대다. 9 연결은 세상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이자, 욕망을 감지하고 변화를 읽어내는 라인이다. 변화는 곧 사람이다. 변화를 읽는 것은 사람을 아는 것이다. 그래서 인문학이다. 인공지능이라는 큰 변화의 시대에 인문학이 필요한 것은 사람을 알아야하기 때문이다. 모든 영역에서 가장 어렵고 끝이 없는 학문은 사람이 아닐까? 주입식 교육의 폐혜를 지적하며 이를 대체하는 방향으로 인문학이 많이 강조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변화는 없.. 2021. 1. 7.
살고 싶다는 농담 허지웅이라는 사람을 봤을 땐 날카로운 듯한 느낌이 강했었는데 큰 병을 앓고 난 후 많이 너그러워지고 관용적인 사람으로 바뀐 것 같다. (페이지는 이북기준입니다.) 14 오래 버티지 못한다면, 삶으로 증명해내고 싶은 것이 있어도 증명해낼 수 없다. 나는 행복이 뭔지 모른다. 하지만 적어도 매대 위에 보기 좋게 진열해놓은 근사한 사진과 말잔치가 행복이 아니라는 것 정도는 안다. 아마 행복이라는 건 삶을 통해 스스로에게 증명해나가는 어떤 것일 테다. 19 삶이란 버티어내는 것 외에는 도무지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50 만약 당신이 살기로 결정한다면, 천장과 바닥 사이의 삶을 감당하고 살아내기로 결정한다면, 더 이상 천장에 맺힌 피해의식과 바닥에 깔린 현실이 전과 같은 무게로 당신을 짓누르거나 억누르지 .. 2020. 12. 29.
김미경의 리부트 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387306 김미경의 리부트 코로나 이후 낯선 세상에서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달라진 세상에서 개인의 일과 삶과 성장에 관해 답하는 최초의 책!코로나 재앙이 실업, 폐업, 파산 위기를 예고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어 book.naver.com www.youtube.com/watch?v=RWHbFpu4-ik 강연에서만 열정적인 분이 아니라 모든 면에서 열정적인 분인걸 이 책으로 증명했다. 위기의 순간을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리더의 역할이 아닐까? 32 “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행동 백신’이라고 불러요. 우리가 현재 유일하게 선택할 수 있는 백신은 행동 백신밖에 없어요. 아마도 앞으로 우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같.. 2020. 12. 16.
역사의 쓸모 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043333 역사의 쓸모 길을 잃고 방황할 때마다 나는 역사에서 답을 찾았다!수백 년 전 이야기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실용적인 역사 사용 설명서 『역사의 쓸모』. 지난 20여 년간 500만 명의 가슴 book.naver.com 페이지는 E북 기준입니다. 학창시절 국사라는 과목은 지루하고 재미없는 사건들과 연대기의 나열, 짜증나게 암기할게 많은 입시에 도움안되는 과목일 뿐이었다. 18 실생활에 퍽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은데 시험은 봐야 하고, 공부할 분량도 외워야 할 것도 많으니 미움을 받기 십상입니다. 수학 공식으르 외우듯 ‘태정태세문단세’, ‘임오군란은 1882년’ 하면서 달달 외우다 보니 지겹기만 하고요.. 2020.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