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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는 단련된다

by 파푸리카(papu)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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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광고천재 이제석이 쓴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이번에 취준과 관련하여 크리에이터에 대한 정보가 필요해 또 다른 책을 읽어보았다.

145 크리에이티브의 힘을 키우는 기본 중의 기본은 관찰이다. 산책만 잘해도 새삼스럽고 놀라운 발견을 할 수 있다. 새로운 생각은 산책 중에 많이 태어난다.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는 날에는 무작정 밖으로 산책을 떠나보자

걸으면 사고력이 향상된다는 얘길 들었다.
창의적인 사고력은 몸에서 부터 단련되야 나오는 것 같다. 산책을 하면서 가장 좋은 것은 맑은 공기를 마시는 거였는데 코로나의 여파로 인한 마스크 때문에 편하게 못하는게 아쉽다. 전에 이제 공기도 사서 마시는게 아닌가하는 막연한 생각이 진짜인 시대가 온것일까?

185 흔히 광고 하면 영상미와 한 줄 카피를 많이 떠올린다. 하지만 영상과 카피를 돋보이게 하는 마법은 음악이 부린다.

백색 소음을 활용하는 스터디 카페, ASMR 유튜브가 떠오른다. 소리만 잘 활용해도 분위기를 크게 바꿀 수 있다.
또 무선이어폰이 출시되면서 우리는 일상의 많은 소음을 마주하기보다 디지털 사운드에 더 자주 접하는 것 같다. 일상의 작은 지저귐이 가장 클래식한 음악이 아닐까? 잠깐 산책할 때 만이라도자연의 지저귐을 감상해야겠다.

260 당연하게 주어지는 것들을 의심해보자. 길들여진 생각을 늘 경계하자. 익숙함으로부터의 탈출을 망설이지 말자.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은 자발적 의지다.

외국어 속담을 들을 때 당연한것들이 이질적으로 느껴진다. 다시한번 그 기능과 의미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고 참신함을 느낀다.

268 크리에이터는 최초의 시도와 다수의 동의 사이에서 끊임없이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며 고민해야 하는 존재다.

예술이냐 외설이냐? 낯선문화나 문물이 생겨 날때, 경계심이 생기는 건 사람의 본능이다. 너무 한번에 큰 충격을 주는건 거부감이 들고, 유행에 탑승하는건 진부할 따름이다. 남들보다 반보만 앞서라는 저자의 대목이 잘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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