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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사들은 어떻게 어학의 달인이 되었을까?

by 파푸리카(papu) 2020.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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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하다가 실증이 나거나 슬럼프가 올때가 있다. 그럴 떄마다 나는 달인들을 만난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극을 받아 다시 그 슬럼프를 극복하게 된다.
내가 만난 달인들은 통역사들이다.

영어공부는 매일 꾸준히 해야하는게 답이다.
하지만 어떻게?

57p 말이 익숙해지려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시간 동안 그 말에 노출되어야 하고,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시간 동안 그 말을 직접 입으로 말해봐야 한다.
(중략)귀와 머리를 혹사시켜가면서 의미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받아써보고 모르는 표현이 나오면 정리해야 한다. 그래서 영어에 노출되는 절대시간이 ‘임계치’에 도달해야 한다.

81p 자신의 영어 구사력에 맞는 이야기나 뉴스, 미드 혹은 소설 등을 구해서 해볼 수도 있다. 맥락과 함께 단어를 이해하고, 영영사전을 통해 이해의 깊이를 더하고, 정리를 통해 사라지지 않도록 하고 복습을 통해 내것으로 만들고 실제로 그렇게 익힌 것을 내 글과 내 말로 써보면서 익혀가는 것. 그것이 대한민ㄲ에서 평범하게 살지만 영어를 꼭 잘해야 하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어휘 학습법이다.

89p 말을 배운다는 것은 모국어든 외국어든 결국 ‘따라하는 것’이다. 모국어의 경우는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다. 반면 모국어가 자리를 잡고 사춘기를 넘어설 때가 되면서 외국어를 습득하게 될 때는 모국어만큼 자연스럽게 무의식적으로 되진 않지만 그 과정은 같다. 아울러 ‘학습’의 과정이 습득에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134p 궁극적으로 ‘암기’만한 공부법은 없다. 필자는 암기가 가장 효과가 크다고 생각한다. 툭 치면 나올 때까지 외우다 보면 나중에는 표현이 내것이 된다.

달인들도 방법은 비슷하다. 하지만 달인들은 꾸준히 더 오랜시간동안 해왔을 뿐이다. 이것이 그 비결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꾸준히 오랫동안해야하는가?
달인들이 말하는 공통적인 특징들을 정리해보았다.

1. 외국어를 배우는 목표가 명확해야 한다. (동기부여)
2. 드라마, 영화, 음악 등을 활용하여 언어에 흥미를 붙여라. 그리고 자주 접해서 귀에 익숙하도록 하라
3. 문장을 통으로 외워라.
4. 소리내서 따라읽고 듣고 받아쓰기

이 4가지를 꾸준히 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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